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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인구 증가세로 전환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인구가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석탄 산업이 활발했던 1982년 시 인구가 최고 15만 9781명을 기록한 이후 석탄합리화사업, 이농현상 등으로 매년 1000여 명이 감소했으나, 강력하게 추진한 인구증가 시책으로 인해 지난해 12월말 기준 10만 4754명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연초 대비 433명이 증가한 것으로, 2014년 감소했던 인구수까지 합치면 실제 증가한 인구는 1050명에 달해, 활력 넘치는 지역 발전과 자족도시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러한 인구 증가 사유로는 한국중부발전 본사 이전, 신보령 1・2호기 및 GS LNG터미널 건설 등의 외적 요인과 공직자 1인당 5인 이상 전입 유도하기의 내적요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에는 시의 각 부서별 책임목표제 운영과 홍보를 통해 전 공직자가 250여 기관단체 및 기업과 연계해 ‘내 거주지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전입자에 대한 쓰레기봉투, 머드화장품 등의 생활용품지원, 보령시 소재 대학생 장학금 30만원 지급, 1년 치 교통상해 보험료 가입, 자동차 이전 등록 경비 5만원 지원, 산업(농공)단지 전입자에 대한 50만원의 이주 정착금 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을 펼쳐 전입을 장려했다.

또,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금을 최대 300만원으로 인상하고, 다자녀가구에 상수도 요금 감면(4500원),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창업지원, 주택 구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해 ‘인구증가 전환’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각 부서별 인구유입 방안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발굴해 내실을 다짐과 동시에 활력 있는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말까지 각 부서별 인구 증가 시책을 발굴하고, 3월에는 시책 보고회를 가져 활성화하며 6월과 9월에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증가세로 돌아선 여세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우리시가 비전으로 제시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인 ‘인구증가’는 필수이다.”며, “향후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등 정주․교통여건 개선과 기업 유치 등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통해 인구 증가가 보다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추진해 증가세 지속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자료문의 : 총무과(93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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