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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로토루아시로 머드축제 수출 ‘확정’

보령시, 뉴질랜드 로토루아시로 머드축제 수출 ‘확정’

- ‘로토루아 머드축제’ 중앙정부로부터 150만 달러 지원 받아, 내년 12월 개최

- 시는 내년부터 5년간 머드 원액 수출 및 축제 노하우 전수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보령 머드축제를 수출하기 위해 5박 7일 일정으로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령시 방문단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오후 1시에 로토루아시의회 접견실에서 보령머드축제-로토루아머드축제 국제 공동 이벤트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5년간 ‘로토루아 머드축제’에 사용할 원료를 수출키로 했다.

이번 보령시의 방문은 보령머드축제의 전통과 노하우,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게 된 사례를 벤치마킹 하고자 로토루아 레이크 시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보령시 방문단과 로토루아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환영의 열기속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약식을 통해 로토루아시는 뉴질랜드 교육부로부터 150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받아, 내년 12월에 보령머드축제를 활용한 ‘로토루아 머드축제’를 개최키로 결정했고, 내년이면 성년을 맞는 보령머드축제의 축하와 견학을 위해 로토루아시 공식 방문단이 참가할 것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내년 20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스페인에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열려 수출 2호를 기록함과 동시에, 축제의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스티브 채드윅 로토루아 시장은 “150년 역사를 기반으로 한 로토루아 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구상하던 중, 수백만명이 참가하는 세계적 축제인 한국의 보령머드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시도하게 됐다.”며, “로토루아만의 특별한 자연환경인 화산과 지열 환경을 연계해 머드와 스파가 함께하는 웰빙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보령머드축제와 로토루아만이 가진 독특한 자연 환경을 활용한 ‘로토루아 머드축제’가 강력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며, “축제간 협력뿐 아니라 한국와 뉴질랜드 사이에 무역과 관광의 제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930-3542)

사진은 국제 공동 이벤트 파트너십 협약 체결 장면[(좌측부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정강환 회장(배재대 교수), 김동일 보령시장, 로토루아시 스티브 채드윅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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