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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 원산도 무시를 보령시는 보고만 있는가?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태안군의 원산도 무시를 보령시는 보고만 있는가?
작성자 박** 등록일 2019-06-03 조회 586
첨부  
오늘자 오마뉴스에 실린 가세로 태안군수의 인터뷰내용입니다.

"가 군수는 이어 "졸속, 저급한 결정을 내린 충남도가 싸움을 붙이는 꼴"이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어떻게 원산도와 안면도를 비등한 위치에 놓을 수 있나"라며 "안면도는 대한민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이고, 원산도는 1개 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원산도와 안면도간 연륙교 이름을 두고 양 지자체가 다툴 수 있다고 봅니다. 누구나 자기 입장은 있는 거니까.
하지만 해야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안면도가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 섬인지 모르겠지만 "감히" 다리이름에 원산이라는 명칭이 안면이라는 명칭과 동시에 들어가는 것이 그리 죽을 죄입니까.
진짜 미안하네요. 미개하고 뭣도 아닌 원산도가 크고, 위대하고 대단한 안면도와 비등려고 해서 말이지요.
결국 원산도가 1개리에 불과해서 안면도와 대등한 위치인게 억울해서 원산안면대교를 반대하고 있는거네요?
원산도가 1개리도 아니지만, 태안군의 원산안면대교의 반대이유가 참 기도 안찹니다...
같은 이웃 섬 지역끼리 존중은 못해줄 망정 원산도를 저리 얕잡아보고 무시하는게 태안군의 공식 입장입니까?
아니면 가세로 군수의 개인적 인식입니까?
안면도가 얼마나 대단한 섬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이면 연륙교 도로 없애라 하십시오.
어차피 원산도 주민들은 2년후에 해저터널 완공되면 원산안면대교인지 솔빛대교인지 그 개같은 다리 이용할 일 없습니다.
해저터널 완공될 때까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7만원씩 내고 배타고 섬 왔다갔다 하겠습니다.
가지도 않을테니 오지도 마라 하십시오.
진짜 미안하네요. 미개한 원산도 섬주민이 위대한 안면도 육지주민과 비등하려고 해서.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보령시 김동일 시장님께 강력하게 건의 드립니다.
가세로 태안군수의 위의 발언에 대하여 해명 요구하시고, 원산도 주민들의 땅에 떨어진 자존심을 세워 주십시오.
위에 있는 것처럼 다리 폭파하자고 하십시오.
원산도 주민들은 다 동의할 겁니다. 2년후 육지로 가기 위해서는 해저터널로 보령시로 가면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6번째로 크고 위대한 안면도에 1개 리에 불과한 원산도 섬주민이 감히 발을 내딛어서야 되겠습니까.

내 참 살다살다 같은 섬끼리 크기 가지고 부심 부리는 꼰대 꼴을 다 보네요.

태안군의 원산도 무시를 보령시는 보고만 있는가?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답변 RE: 태안군의 원산도 무시를 보령시는 보고만 있는가?
작성자 문***** 등록일 2019-06-07 조회 422
첨부  
먼저 국도 77호 해상교량 명칭제정 관련하여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합니다.

국도 77호(제2공구) 해상교량 명칭 관련하여 보령시와 태안군 양 시군간
당위성 주장이 서로 팽배하다보니 태안군에서 다소 과열된 듯 합니다.

보령시에서는 그동안 지역주민 및 시 의회의 의견수렴, 지명위원회 개최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지역의 여건과 상황, 지명표준화원칙 등을 고려하여
원산대교로 지정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 하였으며,

금번 5. 21일 충청남도 지명위원회 개최시 원산대교로 정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질의에 성실한 답변으로 지명위원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 하였으며 ,
태안군은 솔빛대교에 대한 당위성 부족, 솔빛대교 합성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으로
솔빛대교는 명칭 배제되어 최종 원산안면대교로 결정되었습니다.

그 결과 태안군에서는 각종 언론보도에 원산안면대교 절대 수용불가, 반발격화 등
연일 보도가 되고 있고 특히. 6. 3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인터뷰 내용을 보면
“어떻게 원산도가 안면도를 비등한 위치에 놓을수 있나”라며
안면도는 대한민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섬이고 원산도는 1개리에 불과하다라고 했지만
도 지명위원회 최종 결정은 원산안면대교입니다.

우리 보령시민과 원산도 주민은 오히려 자존심을 크게 내세우고 자긍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앞으로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시까지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우리 시를 믿고
힘을 실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보령시에서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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